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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새누리당 지도부를 만나 최근 비선실세의 국정 개입 의혹에 대해, 풍문 수준의 얘기에 나라가 흔들리고 있다면서 부끄러운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국민 행복과 나라 발전 외에는 다른 목적이 없다면서,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고마움의 뜻을 전하기 위해 새누리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최근 비선실세 의혹에 대해 예상치 못한 논란들이 발생해 안타깝다고 언급했습니다.
[인터뷰:박근혜, 대통령]
"터무니없는 얘기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이런 일방적인 주장에 흔들리지 마시고, 검찰의 수사결과를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또 소모적인 의혹 제기에 국정이 발목 잡혀선 안 된다면서, 여당이 중심을 잡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비선실세 의혹은 풍문 수준에 불과하다면서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인터뷰:박근혜, 대통령]
"'지라시'에나 나오는 그런 얘기들에 나라 전체가 흔들린다는 것은 정말 대한민국이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정윤회 씨는 이미 오래 전에 떠난 뒤 연락이 끊겼고, 박지만 씨 부부도 청와대에 오지 못하게 하고 있다면서 이들의 갈등설이 근거 없다고 참석자들에게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매일 살고 있다면서 그 외에는 다른 개인적인 목적이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때문에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면서 당 지도부도 진심을 믿고 흔들리지 말고 한 마음이 돼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YTN 박기현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박근혜 대통령은 새누리당 지도부를 만나 최근 비선실세의 국정 개입 의혹에 대해, 풍문 수준의 얘기에 나라가 흔들리고 있다면서 부끄러운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국민 행복과 나라 발전 외에는 다른 목적이 없다면서,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고마움의 뜻을 전하기 위해 새누리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최근 비선실세 의혹에 대해 예상치 못한 논란들이 발생해 안타깝다고 언급했습니다.
[인터뷰:박근혜, 대통령]
"터무니없는 얘기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이런 일방적인 주장에 흔들리지 마시고, 검찰의 수사결과를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또 소모적인 의혹 제기에 국정이 발목 잡혀선 안 된다면서, 여당이 중심을 잡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비선실세 의혹은 풍문 수준에 불과하다면서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인터뷰:박근혜, 대통령]
"'지라시'에나 나오는 그런 얘기들에 나라 전체가 흔들린다는 것은 정말 대한민국이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정윤회 씨는 이미 오래 전에 떠난 뒤 연락이 끊겼고, 박지만 씨 부부도 청와대에 오지 못하게 하고 있다면서 이들의 갈등설이 근거 없다고 참석자들에게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매일 살고 있다면서 그 외에는 다른 개인적인 목적이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때문에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면서 당 지도부도 진심을 믿고 흔들리지 말고 한 마음이 돼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YTN 박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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