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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문 후보자는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으로 출근해 후보자로서의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경기도 분당의 자택에서 직접 차를 몰고 출근한 문 후보자는 극단적인 보수 논객이라는 야당의 지적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오늘부터 열심히 청문회를 준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또 책임총리에 대해서도 처음 듣는 얘기이고 박정희 대통령 기념재단에서 김기춘 비서실장과의 인연으로 발탁됐냐는 질문에도 자신은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자는 오늘부터 청문회 일정과 절차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인사청문회 준비단과 함께 임명동의안과 청문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하기 위한 서류 준비 작업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총리실은 임명동의안과 청문요청서에 박근혜 대통령의 결재가 필요한 만큼 박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에 앞서 오는 13일까지 관련 서류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문 후보자는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으로 출근해 후보자로서의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경기도 분당의 자택에서 직접 차를 몰고 출근한 문 후보자는 극단적인 보수 논객이라는 야당의 지적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오늘부터 열심히 청문회를 준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또 책임총리에 대해서도 처음 듣는 얘기이고 박정희 대통령 기념재단에서 김기춘 비서실장과의 인연으로 발탁됐냐는 질문에도 자신은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자는 오늘부터 청문회 일정과 절차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인사청문회 준비단과 함께 임명동의안과 청문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하기 위한 서류 준비 작업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총리실은 임명동의안과 청문요청서에 박근혜 대통령의 결재가 필요한 만큼 박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에 앞서 오는 13일까지 관련 서류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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