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영국 정부가 북한을 여행할 때 한글 서적을 휴대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영국 외무부는 북한을 여행할 때 종교 서적 등 한글로 쓰인 책이나 문서를 가져가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북한여행 주의보 수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정치상황은 갑자기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북한 도착 즉시 평양주재 대사관에 신고하고 관련 여행 보험에 가입할 것을 권고한 기존의 주의보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 미국인 관광객이 북한에 억류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방송이 전했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영국 외무부는 북한을 여행할 때 종교 서적 등 한글로 쓰인 책이나 문서를 가져가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북한여행 주의보 수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정치상황은 갑자기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북한 도착 즉시 평양주재 대사관에 신고하고 관련 여행 보험에 가입할 것을 권고한 기존의 주의보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 미국인 관광객이 북한에 억류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방송이 전했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