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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70여 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중반을 넘어선 국회 국정감사 중간성적을 C학점으로 평가했습니다.
모니터단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국정감사가 국군 사이버사령부 댓글 의혹 등에 매몰돼 민생과 일자리, 검찰개혁 등은 거론되지 않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국감은 낮에는 증인 협상 등으로 파행되다 밤 11시를 넘기는 심야 국감이 많았고, 피감기관이 620여 개, 역대 최다로 제대로 질의를 받지 못한 증인들도 많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피감기관의 도가 넘치는 국감 태도도 문제였다며,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선서 거부와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의 앵무새식 답변 태도 등을 비판했습니다.
박조은 [jo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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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단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국정감사가 국군 사이버사령부 댓글 의혹 등에 매몰돼 민생과 일자리, 검찰개혁 등은 거론되지 않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국감은 낮에는 증인 협상 등으로 파행되다 밤 11시를 넘기는 심야 국감이 많았고, 피감기관이 620여 개, 역대 최다로 제대로 질의를 받지 못한 증인들도 많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피감기관의 도가 넘치는 국감 태도도 문제였다며,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선서 거부와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의 앵무새식 답변 태도 등을 비판했습니다.
박조은 [jo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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