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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봉사활동에 나섰던 육군사관학교 생도 9명이 허락없이 술을 마시고 마사지 업소에 들렀다가 훈육장교에 발각돼 군 당국이 징계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육군사관학교 생도 170여 명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태국의 한국전 참전 용사촌이 있는 람인트라 지역을 방문해 이틀간 집수리 등 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9명이 봉사활동을 마친 뒤 관광지인 태국 파타야 시내에서 술을 마시고 마사지 업소에 들른 사실이 적발돼 징계절차에 들어갔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육군사관학교에서는 지난 5월 학교 축제기간에 지도교수가 주관한 회식 도중 생도간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박남수 육사 교장이 전역조치된 바 있습니다.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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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 생도 170여 명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태국의 한국전 참전 용사촌이 있는 람인트라 지역을 방문해 이틀간 집수리 등 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9명이 봉사활동을 마친 뒤 관광지인 태국 파타야 시내에서 술을 마시고 마사지 업소에 들른 사실이 적발돼 징계절차에 들어갔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육군사관학교에서는 지난 5월 학교 축제기간에 지도교수가 주관한 회식 도중 생도간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박남수 육사 교장이 전역조치된 바 있습니다.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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