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후보 "집권하면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추진"

박근혜 후보 "집권하면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추진"

2012.11.06. 오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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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집권하면 대통령 4년 중임제와 국민의 기본권 강화를 핵심 내용으로 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러한 내용의 공약을 담은 정치쇄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박 후보는 그러나 개헌을 대통령 선거용으로 정략적인 접근을 하거나 내용과 결론을 미리 정해놓은 시한부 추진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대선을 앞둔 현 시점에서의 개헌 논의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박 후보는 또 기초자치단체장과 기초의원의 정당 공천을 폐지하고, 총선 후보를 여야가 동시에 국민참여 경선으로 선출하는 것을 법제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이어 국민이 후보를 검증할 기간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일로부터 2개월, 대통령 후보는 4개월 전까지 확정하도록 법으로 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대통령 측근 비리 척결과 관련해서는 상설 특검제를 설치해 국회가 추천하도록 하고 회전문 인사를 막기 위해 기회균등위원회를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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