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선플정치위원회 출범...국회 차원 '선플운동' 전개

국회 선플정치위원회 출범...국회 차원 '선플운동' 전개

2012.11.02. 오전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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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배려하고 격려하는 이른바 '선플달기' 운동을 국회 차원에서 벌이기 위한 국회 선플정치위원회가 오늘 국회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서상기 공동위원장은 인삿말에서 정책과 비전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말과 글을 사용해 정치 문화를 바꾸겠다고 말했고, 김춘진 공동위원장도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는 의정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출범식에는 선플운동 공동대표인 영화배우 안성기 씨와 방송인 김용만 씨 등도 참석했습니다.

선플달기운동은 인터넷상에서 비난과 험담 대신 다른 사람을 격려하는 댓글을 달자는 운동으로 현재 19대 국회의원 100여명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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