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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의 유력한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김한길 당선인은 이해찬 상임고문과 박지원 최고위원이 각각 당 대표와 원내대표에 출마하는, 이른바 투톱체제 구상에 대해 패권적 발상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한길 당선인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민생공약실천특위 회의에서 실제로 당권을 몇몇이 나눠 가지려 한 것이 사실이라면 아무리 근사한 말로 포장한다 해도 국민의 지지를 얻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당신인은 자신이 4년 전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불출마한 뒤, 정권을 찾는 데 기여하기 위해 이번 총선에 참여했지만, 이런 식이라면 민주당이 12월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걱정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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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당선인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민생공약실천특위 회의에서 실제로 당권을 몇몇이 나눠 가지려 한 것이 사실이라면 아무리 근사한 말로 포장한다 해도 국민의 지지를 얻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당신인은 자신이 4년 전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불출마한 뒤, 정권을 찾는 데 기여하기 위해 이번 총선에 참여했지만, 이런 식이라면 민주당이 12월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걱정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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