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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3만8천 명에 이르는 미순직자들 명예 회복 위한 재조사가 필요한지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미순직자는 군 복무 중 사망했지만 순직으로 인정받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국방부는 재조사 여부 연구 용역을 발주하면서 "점진적 순직 기준 완화로 질병 사망과 자해 사망도 순직 사유로 인정돼 재조사 후 현재 기준으로 심사하면 순직으로 바뀔 군 사망자가 다수"라고 말했습니다.
또 "사망 원인을 알 수 없어 누락된 미순직자도 존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백선희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창군 이래 순직자와 전사자, 순직 심사대기자를 제외한 미순직자는 2022년까지 3만8천56명입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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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망 원인을 알 수 없어 누락된 미순직자도 존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백선희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창군 이래 순직자와 전사자, 순직 심사대기자를 제외한 미순직자는 2022년까지 3만8천5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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