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연대 경선위, "관악을 재경선 권고"

야권연대 경선위, "관악을 재경선 권고"

2012.03.20. 오후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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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단일화 경선관리위원회는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와 김희철 민주통합당 의원이 경선을 치른 서울 관악을 여론조사 조작 의혹 논란과 관련해 재경선을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승헌 경선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이 제기한 관악을 경선 문제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백승헌 위원장은 야권 연대 취지가 계속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과 두 후보에 대해 내일과 모레 재경선을 실시하도록 권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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