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라질 정상 "5년 안에 교역·투자 2배로"

한-브라질 정상 "5년 안에 교역·투자 2배로"

2010.11.11. 오후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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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룰라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5년 안에 두 나라 사이의 교역과 투자 규모를 배로 늘리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브라질에서 한국 기업의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면서, 교역과 투자 확대, 과학기술 협력 강화에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특히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를 우리 컨소시엄이 수주할 수 있도록 브라질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고, 룰라 대통령은 한국 기업의 활발한 투자를 적극 환영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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