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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국회가 이번 회기 내에 세종시 수정 관련법안을 표결처리 해주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국회가 표결로 내린 결정을 존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TV 연설에서 세종시 수정 논란과 관련해 이제는 국회에서 결정해야 하고 국론분열이 지속되고 지역적, 정치적 균열이 심화되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종시 문제는 정권의 정치적 이해관계를 따지지 않고 국가 백년대계와 지역발전을 위해서 더 좋은 방향으로 수정을 추진했으며 지금도 그런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정부의 소통과 설득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일 것이라며 4대강 수계에 있는 지자체의 의견도 다시 한번 수렴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4대강 사업은 미래를 위한 투자이지만 먼 훗날이 아니라 바로 몇년 뒤면 그 성과를 볼 수 있는 사업이라 경부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 고속철도 처럼 대한민국 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대통령은 오늘 TV 연설에서 세종시 수정 논란과 관련해 이제는 국회에서 결정해야 하고 국론분열이 지속되고 지역적, 정치적 균열이 심화되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종시 문제는 정권의 정치적 이해관계를 따지지 않고 국가 백년대계와 지역발전을 위해서 더 좋은 방향으로 수정을 추진했으며 지금도 그런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정부의 소통과 설득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일 것이라며 4대강 수계에 있는 지자체의 의견도 다시 한번 수렴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4대강 사업은 미래를 위한 투자이지만 먼 훗날이 아니라 바로 몇년 뒤면 그 성과를 볼 수 있는 사업이라 경부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 고속철도 처럼 대한민국 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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