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의장, "구시대적 사형제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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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의장, "구시대적 사형제 반대"

2010.03.17. 오후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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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국회의장은 정부의 사형 집행 검토 방침과 관련해, 공권력에 의해 생명을 박탈하는 구시대적 제도가 21세기 문명화된 시대에서조차 그대로 계속된다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생명은 인간이 가진 가장 기본적이고 존엄한 천부적 권리이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고 아무도 박탈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또 김길태 사건과 같은 흉악 범죄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법적.제도적으로 예방하는 것과 사형제를 유지·집행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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