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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정기국회때 대정부질문 산회시 평균 출석률은 26.38%에 불과했고 5일 동안 끝까지 자리를 지킨 의원은 19명에 그쳤습니다.
법률소비자연맹이 국회 회의록을 토대로 대정부질문이 이뤄진 5일간 출석률을 분석한 결과, 298명 국회의원 가운데 개회때 잠시 출석했다가 사라진 의원은 67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5일 연속 산회시 참석한 의원은 19명에 불과했으며, 단 한 번도 산회시 자리를 지키지 않았던 의원은 133명이나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윤성 박보환 정해걸 정하균 의원 등 4명이 5일 연속 본회의 개회와 점심 속개, 저녁 산회까지 자리를 지켜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대인 법률소비자연맹 총재는 국회 운영제도개선자문위원회가 대정부질문 개선안을 제출한 지 1년이 되어 가고 있다면서 하루속히 바람직한 대안을 마련해 대정부질문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법률소비자연맹이 국회 회의록을 토대로 대정부질문이 이뤄진 5일간 출석률을 분석한 결과, 298명 국회의원 가운데 개회때 잠시 출석했다가 사라진 의원은 67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5일 연속 산회시 참석한 의원은 19명에 불과했으며, 단 한 번도 산회시 자리를 지키지 않았던 의원은 133명이나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윤성 박보환 정해걸 정하균 의원 등 4명이 5일 연속 본회의 개회와 점심 속개, 저녁 산회까지 자리를 지켜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대인 법률소비자연맹 총재는 국회 운영제도개선자문위원회가 대정부질문 개선안을 제출한 지 1년이 되어 가고 있다면서 하루속히 바람직한 대안을 마련해 대정부질문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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