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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총리는 어제 오후 한국과 요르단이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협력 사업을 추진중인 요르단 내 원전 후보지를 시찰했습니다.
한 총리는 요르단 정부가 지정한 아카바 경제특구 내 원전 후보지를 방문하고, 한국형 원전의 요르단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습니다.
요르단은 다른 중동 국가와 달리 석유, 천연가스 등 자원이 없는데다 수자원과 전력 부족으로 산업기반이 취약해 2040년까지 국내 전력의 30%를 원전으로 충당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은 지난해 12월 방한해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원전 건설과 홍해-사해간 대수로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 총리는 요르단 정부가 지정한 아카바 경제특구 내 원전 후보지를 방문하고, 한국형 원전의 요르단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습니다.
요르단은 다른 중동 국가와 달리 석유, 천연가스 등 자원이 없는데다 수자원과 전력 부족으로 산업기반이 취약해 2040년까지 국내 전력의 30%를 원전으로 충당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은 지난해 12월 방한해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원전 건설과 홍해-사해간 대수로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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