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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금융시장이 공황상태에 빠지자 정부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태세입니다.
금리를 내리거나 은행채를 매입하고 펀드 수수료 인하를 유도하는 등 추가적인 방안들이 곧 시행될 예정입니다.
어떤 방안들이 논의되고 있는지 신현준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리포트]
정부의 추가대책은 자금시장의 경색을 풀고 주식시장을 안정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먼저 원화 유동성 문제.
다음달 7일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5%에서 4.75%로 0.25% 포인트 내릴 전망입니다.
하지만 전격적으로 0.5% 포인트를 인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코스피가 100포인트나 급락하는 등 워낙 금융시장 상황이 나쁘기 때문인데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인하할 경우 1991년 9.11테러 이후 처음입니다.
은행채를 환매조건부 증권 매입대상에 포함하는 방안도 곧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은행채 수요가 생겨 금리가 떨어지고, CD금리도 덩달아 하락하면서 주택담보대출금리가 내려가는 효과를 보게 됩니다.
금감원의 은행 유동성 감독기준도 완화해 은행자금의 숨통을 틔워주는 정책도 추진됩니다.
[인터뷰:이상재, 현대증권 경제분석부장]
"은행채 매입이나 대폭적인 금리인하는 거래상대방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최근 원화유동성 부족 문제를 완화해 줄 수 있는 대책입니다."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증시안정을 위한 비상계획도 속속 가동됩니다.
판매사와 운용사의 펀드 판매수수료를 공개해 수수료를 낮추도록 유도하고 0.3%인 증권거래세를 낮추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긴급사태에 대비해 현재 15%인 주식 가격제한폭을 축소하고 매매시간을 단축하거나 임시 휴장하는 등의 비상조치도 마련해 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예금인출 사태를 막기위해 현재 5,000만 원인 예금보장 한도를 올리는 방안도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신현준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금융시장이 공황상태에 빠지자 정부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태세입니다.
금리를 내리거나 은행채를 매입하고 펀드 수수료 인하를 유도하는 등 추가적인 방안들이 곧 시행될 예정입니다.
어떤 방안들이 논의되고 있는지 신현준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리포트]
정부의 추가대책은 자금시장의 경색을 풀고 주식시장을 안정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먼저 원화 유동성 문제.
다음달 7일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5%에서 4.75%로 0.25% 포인트 내릴 전망입니다.
하지만 전격적으로 0.5% 포인트를 인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코스피가 100포인트나 급락하는 등 워낙 금융시장 상황이 나쁘기 때문인데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인하할 경우 1991년 9.11테러 이후 처음입니다.
은행채를 환매조건부 증권 매입대상에 포함하는 방안도 곧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은행채 수요가 생겨 금리가 떨어지고, CD금리도 덩달아 하락하면서 주택담보대출금리가 내려가는 효과를 보게 됩니다.
금감원의 은행 유동성 감독기준도 완화해 은행자금의 숨통을 틔워주는 정책도 추진됩니다.
[인터뷰:이상재, 현대증권 경제분석부장]
"은행채 매입이나 대폭적인 금리인하는 거래상대방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최근 원화유동성 부족 문제를 완화해 줄 수 있는 대책입니다."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증시안정을 위한 비상계획도 속속 가동됩니다.
판매사와 운용사의 펀드 판매수수료를 공개해 수수료를 낮추도록 유도하고 0.3%인 증권거래세를 낮추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긴급사태에 대비해 현재 15%인 주식 가격제한폭을 축소하고 매매시간을 단축하거나 임시 휴장하는 등의 비상조치도 마련해 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예금인출 사태를 막기위해 현재 5,000만 원인 예금보장 한도를 올리는 방안도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신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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