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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중도개혁 통합신당과 민주당이 합당을 공식 선언한 가운데 손학규 전 경기도 지사도 이달 중순 독자적 정치 결사체인 선진 평화연대를 출범시킵니다.
사실상의 정당 창당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신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26일 천안에서 손학규 전 지사를 지지하는 지역 조직책 420명이 모였습니다.
기존 지지자 90명을 제외하고는 전진코리아나 범여권 제정파에서 최근 유입된 활동가들이라는 것이 손 전 지사측 설명입니다.
이들을 기반으로 오는 17일에는 만명 정도가 참석하는 선진평화연대 출범식을 연다는 계획입니다.
[녹취: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손학규는 여러 동지들과 함께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희망 새로운 중심을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손 전 지사측은 선진평화연대가 언제라도 정당으로 발전할 수 있는 조직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범여권 정치인들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연대' 형태로 출범하지만 사실상 독자 세력화에 나선 것으로 해석됩니다.
[녹취:배종호, 선진평화연대 대변인]
"대통합과 대화합이라는 오늘날 시대정신을 구현해내기 위한 정치 세력의 중심이 될 준정당적 정치결사체입니다."
열린우리당에서도 김부겸 신학용 조정식 의원 등 10명 정도가 발기인으로 참여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 전 지사측은 일단 기존 정치권과의 차별화를 위해 당장은 정치인들을 전면에 세우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나 본격적인 범여권 후보 경쟁 구도가 되면 최대의 약점인 조직과 세력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신학용, 열린우리당 의원]
"고건 전 총리나 정운찬 전 총장 같은 그런 경우를 밟지 않게끔 심정적으로나 실질적으로 도와줘야 된다. 홀로서기 할 수 있도록...난 혼자가 아니다, 뒤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정도의 힘을 실어줘야 하지 않겠냐는게 저희들 생각입니다."
손 전 지사측은 선진평화연대를 통해 통합과 화합의 광폭 정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장담했지만 당장 범여권 대통합 구도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지는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YTN 신호[sino@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도개혁 통합신당과 민주당이 합당을 공식 선언한 가운데 손학규 전 경기도 지사도 이달 중순 독자적 정치 결사체인 선진 평화연대를 출범시킵니다.
사실상의 정당 창당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신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26일 천안에서 손학규 전 지사를 지지하는 지역 조직책 420명이 모였습니다.
기존 지지자 90명을 제외하고는 전진코리아나 범여권 제정파에서 최근 유입된 활동가들이라는 것이 손 전 지사측 설명입니다.
이들을 기반으로 오는 17일에는 만명 정도가 참석하는 선진평화연대 출범식을 연다는 계획입니다.
[녹취: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손학규는 여러 동지들과 함께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희망 새로운 중심을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손 전 지사측은 선진평화연대가 언제라도 정당으로 발전할 수 있는 조직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범여권 정치인들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연대' 형태로 출범하지만 사실상 독자 세력화에 나선 것으로 해석됩니다.
[녹취:배종호, 선진평화연대 대변인]
"대통합과 대화합이라는 오늘날 시대정신을 구현해내기 위한 정치 세력의 중심이 될 준정당적 정치결사체입니다."
열린우리당에서도 김부겸 신학용 조정식 의원 등 10명 정도가 발기인으로 참여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 전 지사측은 일단 기존 정치권과의 차별화를 위해 당장은 정치인들을 전면에 세우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나 본격적인 범여권 후보 경쟁 구도가 되면 최대의 약점인 조직과 세력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신학용, 열린우리당 의원]
"고건 전 총리나 정운찬 전 총장 같은 그런 경우를 밟지 않게끔 심정적으로나 실질적으로 도와줘야 된다. 홀로서기 할 수 있도록...난 혼자가 아니다, 뒤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정도의 힘을 실어줘야 하지 않겠냐는게 저희들 생각입니다."
손 전 지사측은 선진평화연대를 통해 통합과 화합의 광폭 정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장담했지만 당장 범여권 대통합 구도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지는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YTN 신호[sino@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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