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국가 '전자 담배' 규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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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7. 오후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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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녕하세요, 해외안전여행정보입니다.

최근 동남아 일부 국가에서 전자담배 관련 규제가 크게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모르고 입국했다가 현지 법 위반으로 적발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외교부 이슬기 사무관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전자담배 규제가 강화된 나라는 어디입니까?

[이슬기 사무관]
네, 최근 베트남과 미얀마, 싱가포르 등 동남아 주요국에서 전자담배 관련 처벌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전자담배와 가열담배의 사용자뿐만 아니라 식당이나 사무실 등 장소 제공자도 사용 사실을 알면서 제지하거나 신고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와 미얀마는 전자담배 기기와 액세서리 일체의 사용과 수입, 운송, 보관을 전면 금지하고 있는데, 위반하면 징역형이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특히 싱가포르에서는 외국인이 2회 이상 전자담배를 소지하거나 사용하다가 적발될 경우 비자 취소와 추방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