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젊은층 델타 변이 감염 속출

2021년 07월 01일 오후 09시 37분
해외안전여행정보 YTN world
[앵커]
최근 영국은 신규 확진자의 90% 이상이 델타 변이 감염일 정도로 델타 바이러스 확산이 거셉니다.

연일 대규모 확진자가 나오면서 봉쇄 완화 시기도 미룬 상황인데요.

현재 영국 상황 어떻습니까?

[사무관]
네, 영국은 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며 5개월 만에 최대치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백신을 맞지 않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감염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의 평균 연령은 24세로 연령대로는 19세 미만이 29%, 20대가 34%로 나타났습니다.

학교에서 수업을 하는 10대 학생 감염이 최근 2주 사이 두 배 증가했고 여행 증가와 방역 규정을 지키지 않은 유로 2020 응원 인파가 늘면서 감염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영국이 델타 변이의 최대 확산지로 지목되면서 세계 각국도 속속 영국발 입국자의 통제에 나섰습니다.

[앵커]
대규모 스포츠 행사가 감염 확산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