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세금 신고 '싹'…밴쿠버 한인 단체의 무료 세금 상담
글로벌 코리안
2026.05.10. 오후 9:47
[앵커]
캐나다에서는 매년 3~4월이 되면 소득세 신고로 분주해집니다.
하지만 복잡한 절차와 만만치 않은 대행 비용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에 한인 직장인들이 힘을 합쳐 무료 세금신고 상담소를 열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기자]
소득세 신고와 납부 마감을 앞두고 상담이 한창입니다.
밴쿠버 한인 직장인 연대 KCWN이 마련한 무료 소득세 신고 상담소 현장입니다.
자발적으로 모인 한인 전문가들이 복잡하고 까다로운 세금 신고 과정을 차근차근 도와줍니다.
올해로 3년째인 이 상담소는 세금 지식이 부족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저소득층 가운데 단순 소득세 신고 대상자라면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해마다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존 송 / KCWN 전 회장 : 세금 신고를 하게 되면 최소한 100달러 이상의 비용을 줘야 하는데 여기서는 무료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어서 경제적인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용자들의 국적도 다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