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주는 보물, 우리 임산물 숲푸드 – 18편 은행
산이 주는 보물, 우리 임산물 숲푸드
2025.12.01. 오후 4:00
가을 하늘 아래 노랗게 물드는 거리, 그 향기만으로도 계절을 알리는 열매!바로 은행입니다.
은행나무는 수백만 년 전부터 존재해 온 살아 있는 화석으로, 긴 세월 동안 변함없이 우리 곁을 지켜왔는데요.
그 강인한 생명력처럼 은행의 껍질 속 단단한 속살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뿐 아니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예로부터 몸 속의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며 기관지 염증까지 줄여주는 귀한 보양식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특히 구워 먹으면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이 살아나고 죽이나 전, 탕에 넣으면 은은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가을의 빛을 닮은 노란 열매, 은행은 어떠신가요?
내 몸을 살리는 건강한 먹거리 《산이 주는 보물, 우리 임산물》에서 확인하세요.
최계영(kyeyoung@ytn.co.kr)
정태우(jeongtw05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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