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추적] 필수의료 형사특례의 빈자리…의료사고 책임을 묻다
FACT 추적
2026.10.07. 오후 11:45
【 스튜디오 】
▶엄지민
안녕하세요, 엄지민입니다.
현상 이면에 숨겨진 사실을 좇아, 팩트추적! 지금 시작합니다.
【 인트로 】
치료와 회복을 믿었던 순간 마주한 뜻밖의 사고.
의료사고가 나면 그 책임은 어디까지 물어야 할까.
내년 5월, 의료사고를 다루는 법의 잣대가 바뀝니다.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 사고에서 일정 요건을 갖추면 의료진에 대한 기소를 면제하는 형사특례가 도입되는 겁니다.
의료계는 형사 처벌 우려가 방어적인 진료를 낳고 필수의료 기피로 이어진다면서 이번 법 개정이 궁극적으로 국민을 위한 것이라 말합니다.
[김성근 / 대한의사협회 대변인 : 결국은 의사들에 대한 사법 리스크를 줄여달라는 건 의사들을 보호하는 법이 아닙니다 우리 국민을 보호하는 방법이라고 계속 주장하는 겁니다.]
하지만 의료사고 피해자들에게 형사 절차는 단순히 의료진을 처벌하기 위한 목적만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