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인사이드] 환갑 맞은 K뮤지컬…'국제 마켓 흥행' '브로드웨이 주연'

컬처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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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1. 오후 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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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구의 공연을 가져오던 시대를 지나 이제는 우리 뮤지컬이 하나의 장르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마침 한국 창작 뮤지컬 60주년인 올해 서울에는 국내외 뮤지컬 관계자들 수천 명이 몰렸고 우리 배우가 브로드웨이에서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광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고 김민기가 연출한 전설의 '지하철 1호선'과 지난해 토니상의 주인공 '어쩌면 해피엔딩', 30주년을 맞은 '명성황후'까지, 우리 창작 뮤지컬의 역사를 빛낸 뮤지컬에 선정된 작품들입니다.

때마침 드라마나 영화 위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평가하던 시상식이 올해부터는 뮤지컬 부문을 신설해 60주년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김 준 수/뮤지컬 배우 : 백상을 저는 항상 TV로만 봐오다가 감사하게도 이번에 뮤지컬 부분이 신설되게 되어서 참석할 수 있었고 여기에 수많은 스타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게 생각하고]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뮤지컬 마켓은 국내외 창작자와 제작사, 투자사가 서울로 집결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날로 진화하는 K뮤지컬의 글로벌 전략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입니다.

[알렉사 스미스/뉴욕 퍼블릭시어터 : 꿈을 향해 나아가려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제가 한국이 처음인데요, 단일 기관이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을 이 포럼이 가능하게 합니다.]

[야마자키 나호코/ 일본 토호 주식회사 : 가장 처음 한국과 인연을 맺은 '사비타'는 물론 최근에도 팬레터과 베토벤, 어쩌면해피엔딩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일본 관객들이 한국 뮤지컬을 사랑하고 깊은 유대감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