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숲길 행복한 내일] 올바른 보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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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마음으로 떠난 산행!
그런데, 무심코 디딘 발걸음이 부상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경사가 있는 등산로에서는 무릎과 발목에 큰 하중이 실려 잘못된 보행 습관이 있다면 관절 통증과 근육 피로를 가져올 수도 있는데요.

따라서 올바른 등산 보행법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등산의 기본은 발바닥 전체로 디뎌 피로도를 줄이고 몸의 균형을 맞추는 것인데요.

특히 긴 오르막을 오르며 같은 근육을 반복적으로 사용할 때는 휴식 발걸음,
레스트 스텝으로 걷는 것이 유용합니다.

올려 딛은 발을 근육이 힘을 쓰게 하는 것이 아니라 뼈가 힘을 쓰게 하는 방법으로 올려지는 발을 쭉 펴서 다리 근육에 짧은 휴식을 줄 수 있습니다.

내리막길에서는 보폭을 조금 줄이고 발을 가볍게 디디면서 무릎을 자연스럽게 굽혀 충격을 흡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여기에 스틱을 함께 사용하면 체중이 분산되어 무릎에 전달되는 부담을 한층 더 줄일 수 있습니다.

안전한 산행을 위한 작은 준비, 《안전한 숲길 행복한 내일》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