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15년 구형' 김건희 재소환…이 시각 특검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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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4. 오후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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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씨가 탄 법무부 호송차가 서울 남부구치소에서 지금 특검사무실로 들어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조금 전 모습이고요.

어제 김건희 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등의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15년과 벌금 20억 원을 구형받았죠.

오늘은 귀금속 수수 의혹 관련해서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서희건설 회장의 반클리프 목걸이, 그리고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의 금거북이 수수 경위에 대해서 특검에서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 수사를 위해서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는 김건희 씨의 호송차량 모습인데요.

저희가 김건희 씨의 실제 얼굴이나 이런 것까지는 찍지 못했지만 이 호송차량에 김건희 씨가 지금 타고 조사를 받으러 출석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는 오전 10시였는데요.

어제 결심공판 등의 사유로 김 씨 측에서 오후 2시로 조사 시간 변경을 요청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특검에서는 최근 내란 특검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박성재 전 장관과 김건희 씨 사이의 메시지와 관련해서도 수사를 하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