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구속심사 위해 법원 출석

[앵커]
비상계엄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14일) 결정됩니다.

박 전 장관이 구속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박성재 / 전 법무부 장관]
충실히 잘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앵커]
심사를 위해서 법원에 출석을 했고 취재진이 여러 가지 질문을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출석 이후에 법정에서 성실히 답변하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오늘 법원에 출석한 모습입니다.

박성재 장관, 10시 10분부터 잠시 뒤 영장실질심사가 시작이 되고요.

혐의는 내란 방조 그리고 가담 혐의입니다.

일단 9일에 특검에서 영장 청구를 했고 이르면 오늘 밤에 구속 여부가 결정이 텐데 이 구속 여부에 따라서 계엄 국무회의에 대한 특검 수사가 다시 기로에 설 것으로 보입니다.

잠시 뒤 10시 10분에 영장실질심사가 시작될 텐데요.

관련해서 추가적인 소식이 들어오면 다시 한 번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