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영상] 뜨거운 안녕

야권 단일화가 사실상 결렬 수순으로 접어든 가운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책임 공방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여러 차례 안철수 후보에게 단일화 관련한 전화와 문자를 시도했지만 돌아온 건 협상 결렬 통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안철수 후보는, 사퇴를 촉구하는 '전화·문자 폭탄'으로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없는 지경이라며 윤석열 후보의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누구 말이 맞는지 알 수 없지만, 인터뷰 도중에도 안철수 후보의 휴대전화는 폭주하는 전화와 문자로 뜨겁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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