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핫이슈] 악녀, SKY 캐슬, 블랙핑크

#악녀

정병길 감독의 영화 `악녀`가 미국 TV 드라마로 재탄생합니다.

이 영화의 해외 배급사는 미국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 `악녀`의 TV 시리즈 제작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동안 한국 드라마가 해외 드라마로 리메이크된 사례는 있었지만, 한국 영화가 `미드`로 제작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악녀'는 어린 시절부터 킬러로 길러진 여인 숙희의 파란만장한 삶을 다룬 액션 영화입니다.

#SKY 캐슬

JTBC 인기 드라마 'SKY 캐슬'이 시청률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에서 시작한 시청률은 입소문을 타고 16회 시청률이 20% 가까이 껑충 뛰었고,
SNS에는 각종 패러디까지 나왔습니다.

'SKY 캐슬'은 자녀를 명문대에 보내려는 부모들의 입시 전쟁을 그린 드라마죠

"서울의대 합격시켰잖아 서울의대. 전 꼭 선생님께서 우리 애들을 좀..."

염정아, 정준호 등의 중견 배우들의 명연기를 아역들이 뒷받침하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잘 표현해내고 있다는 평갑니다.

"그렇게 비싼 사교육을 시킨다고요? 다들 자기 직업을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싶어 하니까요."

"봉사활동은 어떻게 했는지 동아리는, 나 영재 포트폴리오 절실하게 필요해요"

총 20부작으로 기획된 'SKY 캐슬'이 시리즈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되네요.

#블랙핑크

걸그룹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뮤직비디오가 K팝 그룹 중 최단 시간에 유튜브 6억 뷰를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6월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지난 13일 오전 211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6억 건을 넘겼습니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는 천7백만 명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