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이것 꼭 확인하세요!

인터넷 쇼핑 중인 상식맨

상식맨: 무슨 화장품이 이렇게 많아? 시중에 파는 화장품을 보면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많은데요. 보통 자신의 피부 타입이나 브랜드를 보고 고르게 되죠.

화장품 구매할 때 이것도 확인하면 좋습니다.

화장품의 안전성과 품질 관리를 인증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화장품 GMP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하는 화장품 GMP는, 화장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가 받는 것인데요. 국내 화장품 제조 회사는 무려 2천여 개. 

이중 GMP 인증을 받은 곳은 140여 개입니다. 화장품 뒷면을 보면 '제조원'이나, '제조업자'로 표기된 업체가 GMP 대상입니다. 

상식맨: 아무리 봐도 GMP 인증마크는 없는데요? 제조업체가 GMP 인증을 받았는지 어떻게 확인하죠?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분야별 정보의 바이오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화장품 자료실에서 매달 업데이트 되는 화장품 GMP 인증 업체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장품을 사용할 때 깜박하기 쉬운 것이 있는데요. 

사용기한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상식맨: 어! 로션 다 썼네... 이거... 이것도 로션이었지?

잠깐만요, 그거 개봉한 지 얼마나 된 거에요?

상식맨: 재작년 생일 인가 아마... 그럴걸요?

개봉한 지 2년이 다 돼 가는군요.

대부분의 화장품은 사용기한이 보통, 개봉 후에는 1년 정도입니다.

사용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사용했다가는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니, 과감히 처분하는 게 좋습니다.

오늘의 원포인트 생활상식, 화장품 살 때 이것을 꼭 확인하라!

▶ 화장품 구매할 때, 제조업체가 GMP 인증을 받았는지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사용기한이 지난 화장품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는 점.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