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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22,975명| 완치 20,158명| 사망 383명| 검사 누적 2,226,701명
코로나19 관련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4월 19일)
Posted : 2020-04-1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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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하루 발생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8명, 두 달여 만에 한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방역 상황에선 긍정적인 신호이지만, 여전히 위험 요소는 남아 있고 주말과 휴일, 거리 두기도 느슨해지는 상황입니다.

정부가 오늘 오후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 여부를 결정해 발표할 예정인데 브리핑에서 관련 내용이 언급될지 주목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 국내발생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4월 19일 현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661명이며 이중 해외 유입자는 998명입니다.

이 중 8042명, 75.4%가 격리해제되었습니다. 어제 신규로 확인된 확진자는 8명이었고 격리해제는 105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인 환자는 감소하였습니다.

현재 2385명이 격리 중에 있습니다. 어제는 두 분이 새로 사망하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에게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 신규로 확인된 8명의 사례는 해외 유입 사례가 5명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사례는 3명이었습니다.

최근 2주간 주요 감염 경로를 말씀드리면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가 55.2%, 해외 유입사례하고 관련된 국내 발생이 8%, 병원 및 요양병원과 관련된 경우가 19%, 지역의 집단발병 사례가 11%이며 선행 확진자와의 접촉자에서 확인된 경우가 2.6%, 신천지 관련 사례가 3명이고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례가 14명입니다.

어제 신규로 확인된 해외 유입 환자는 모두 5명이었고 유입 국가는 미주 3명, 유럽 2명이었고 모두 내국인이었습니다.

최근 지역사회 감염사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경북 예천군에서 접촉자 조사가 계속 진행 중에 있으며 어제는 1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4월 9일부터 현재까지 총 35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습니다.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확진된 훈련소 3명은 모두 신천지 교인으로 1명은 재양성자, 확진이 되어 격리해제된 이후에 확인된 재양성자이며 나머지 2명도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이 되어 2월 말, 3월 초까지 자가격리 및 일제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되었던 사례입니다.

현재 3명에 대해서는 감염 경로에 대해서 조사가 진행 중에 있고 입소 전에 접촉한 가족, 친구 그리고 훈련소 내에서의 접촉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검사가 진행 중이며 아직까지는 추가적인 양성자는 확인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지난 2월에서 3월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위기상황에 대한 충격과 학습효과 등으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종료 후 대규모 접촉이 일어나는 일상생활이 전면적으로 재개되는 것에 불안과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서울대 유명순 교수팀에서 전국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고 출근, 등교 등 일상적인 활동이 재개되면 자신과 가족의 감염위험이 커질 것이라는 질문에 65.5%가 그렇다라고 응답하셨습니다.

한편 생활 속 방역활동으로 개인과 사회의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불편도 감수해야 하는 새로운 일상을 받아들일 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도 72.1%는 수용가능하다고 응답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감염예방과 일상이 조화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보완해야 될 점으로는 감염예방 행동실천이 새로운 생활이 되도록 촉진하는 사회적인 규범과 문화조성이 중요하다고 답변하셨고 또한 아프면 쉰다라는 생활방역지침이 일상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마련이 필요하다고 답변하신 분이 많은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이는 지난주까지의 사회적 거리두기의 결과로 부활절 및 투표 등으로 인해 사람간 접촉이 증가한 영향이 나타날 수 있는 다음 한 주 간의 환자 발생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해외의 코로나19 유행상황이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보기 어렵고 지역사회 원인불명 집단발생이 계속되고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경계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는 본인이 감염을 의심하지 못한 채 실내환경에서의 밀접한 접촉으로 급속한 감염 전파의 위험이 존재하므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람 간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이 있을 때는 출근이나 외출을 하지 않으면서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부득이하게 밀폐, 밀접된 장소를 방문할 경우에도 2m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손씻기 또는 손세정제 사용 등을 통해 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밀폐된 환경인 유흥주점, 클럽, 카페 등의 밀폐된 공간을 피하고 밀접한 접촉을 하는 등의 모임을 자제하는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오늘은 신규 확진자 수가 8명으로 10명 이하로 감소하였습니다. 이러한 최근의 감소추세는 지난 3달간 국민들과 의료기관, 지자체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들께서 많은 불편함을 감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자가격리,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주셨으며 의료인들께서는 적극적인 검사와 환자 진료를 해 주셔서 더 큰 위험으로부터 우리의 가족과 공동체를 안전하게 지켜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경의를 표합니다. 보건당국 입장에서는 확진자 수 감소추세가 좋은 소식입니다.

하지만 송구하게도 낙관적인 예측을 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혹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감염자가 어디에 있을지, 무증상, 경증 감염자가 밀접접촉으로 대규모 유행을 증폭시키지는 않을지, 어르신, 만성질환자가 노출되면 또 다른 희생으로 이어지지 않을지 늘 긴장하며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예천 사례에서 보시듯이 의료기관 신고로 한 명의 환자가 발견되었지만 적극적인 접촉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많은 확진자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지역사회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목욕탕, PC방, 주점, 직장, 유치원 등 지역사회에서 밀접한 접촉이 있었던 경우는 대부분이 감염되어 높은 전염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확진자 중에 약 30%는 진단 당시에 무증상이었고 아직까지는 감염원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듯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조용한 전파자, 무서운 전염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밀폐된 실내공간, 사람들이 많이 밀접한 공간 그리고 아주 긴밀한 밀접한 접촉을 통해서 언제든지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또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가 지역사회에서 여전히 10명 이상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해야 됩니다.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상화하고 지속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우리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또 우리 사회와 경제생활을 안전하게 지속하기 위해서 손씻기, 얼굴 만지지 않기, 악수하지 않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립니다.

방역당국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회자]
지금부터 질의응답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출입기자단 사전질의 두 가지 먼저 질문드리겠습니다.

첫 번째입니다. 육군훈련소 3명의 확진자가 첫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다가 며칠 뒤 재검에서 양성으로 나온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질문 하나와 두 번째는 경남에서 온 첫 번째 훈련병 확진자는 지난달 1일 격리해제된 대구 신천지 신도라고 했는데 격리됐을 당시에도 확진자로 분류가 됐던 건지 궁금하다고 질문했습니다.

어제 부본부장이 브리핑에서 훈련병 확진자 3명 가운데 최소 1명은 재양성자로 보고 있다고 말씀해서 질문드린다고 하셨습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현재 논산에 있는 육군훈련소에서는 지역사회 감염이 많이 발생했던 대구경북 지역 입소자에 대해서는 전체 코로나19에 대한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선별검사 과정을 통해서 3명이 양성으로 확인된 바가 있습니다.

이 3명은 모두 다 신천지 교인으로서 1명은 이미 확진됐다가 이번에 검사를 통해서 재양성으로 확인된 사례이고 나머지 2명은 신천지 교인으로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자가격리로 유지를 하고 또 자가격리 기간 중에 신천지 교인에 대한 일제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된 바가 있는 그런 사례들입니다.

현재 이 3명에 대해서는 감염 경로와 그리고 양성으로 확인된 전후에 노출된 그런 접촉자들에 대한 전파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과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아직까지는 이게 어떤 경로로 양성이 됐는지에 대해서는 환자들의 동선 등을 계속 조사를 진행 중에 있어서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좀 더 정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또 접촉자에 대해서는 일제검사를 진행하였으나 아직까지는 추가 양성자는 확인되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잠복기가 있기 때문에 14일간 모니터링하면서 이들로부터 2차 감염자가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는 자가격리와 또 접촉자 모니터링을 통해서 계속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재양성 사례에 대해서는 계속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확진됐다가 다시 재양성으로 확인된 사례는 재양성 사례에 준해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고 이번에 신규로 양성으로 확인된 두 사례에 대해서는 과거에 자가격리됐던 부분 그리고 음성 나왔던 검사 결과에 대한 시기에 대한 문제 그리고 격리해제된 이후에 동선과 접촉자에 대해서는 조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자]
두 번째 질문입니다. 신천지 관련 확진자가 두 달 넘게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 이처럼 지속되는 이유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질문하셨습니다.

또 신천지 본부로부터 확보한 명단 외에 역학조사 과정에서 뒤늦게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된 사례가 있는지 질문하셨습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이번에 논산훈련소에서 확인된 3명은 이미 신천지 교인으로 관리가 되고 있었던 그런 사례가 양성으로 다시 확인된 사례이기 때문에 명단에 있었고 관리대상이었던 사례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대구 지역에서는 그때 한 번 대구지역 신천지교회를 조사해서 추가로 청년들 그리고 어린 연령층의 교인들에 대한 명단들을 확인해서 추가 조사까지 진행된 상황입니다.

현재 저희가 역학조사를 하면서 기존에 알려져 있지 않은 신천지 교인을 확인한 사례는 현재까지는 없는 걸로 저는 기억하고 있는데 이런 사례가 있는지는 좀 더 확인해 보겠습니다.

[사회자]
지금부터는 현장에서 질문 주신 문자 질문에 대해서 답변 즉답드리겠습니다. 바로 답변이 어려운 역학조사 진행 과정 중에 있는 내용이나 통계와 관련된 내용은 위기소통팀이나 또는 중대본을 통해서 확인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동아일보 이소정 기자님 질문입니다. 두 가지 질문 주셨는데요. 첫 번째는 장애인 중 코로나19 확진, 자가격리, 능동감시 대상자의 누적 수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다는 잘못입니다.

또 19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되거나 확진자 접촉 등의 이유로 자가격리 또는 능동감시 대상인 장애인 수는 몇 명인지에 대해서 통계와 관련된 질문 주셨습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저희가 따로 장애인 중에 확진자, 자가격리자에 대한 숫자는 지금 현재 저희가 통계를 가지고 있지는 못합니다. 아마 질문 주신 그런 부분들은 장애인께서는 좀 더 안전하고 특화된 관리에 대한 부분과 또 자가격리 시에 일상생활이나 간병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그런 의미로 질문을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지자체에서 이런 장애인 중에서의 양성자 또는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는 불편함이 없게끔 최대한 생활적인 지원이나 의료적인 지원을 하도록 그렇게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통계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제가 집계를 해서 가지고 있지는 못해서 확인을 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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