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러시아 영공침범·日 독도 영유권 주장 관련 입장 발표

軍, 러시아 영공침범·日 독도 영유권 주장 관련 입장 발표

2019.07.24. 오후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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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수 / 국방부 대변인]
대응 작전을 수행한 것으로 보고 자신들의 영역을 침범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우리 국방부는 일측의 주장은 근거가 없으며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이므로 독도에 대한 어떠한 외부의 침범에 대해서도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앵커]
어제 러시아 군용기의 독도 영공 침범과 관련해서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 주장을 한 것과 관련한 우리 정부의 입장이 나왔습니다.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는 일본 주장을 묵과할 수 없다는 내용의 간단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조금 전 국방부 최현수 대변인이 정경두 장관 명의의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어제 있었던 러시아 군용기의 독도 영공 침범과 관련해서 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한 데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입니다.

일본이 독도 영공 침해에 한국 측이 대응한 것은 일본 영공 침해에 대해서 다른 나라가 대응한 것이다라는 식의 입장을 어제 발표했죠. 이에 대해서 우리 정부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며 일본 측 주장에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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