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北 미사일 발사' 정보위 브리핑

국정원, '北 미사일 발사' 정보위 브리핑

2019.05.10. 오후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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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 / 자유한국당 정보위 간사]
신오리까지는 약 120km가 떨어져 있고 그다음에 구성까지는 약 190km 정도 이렇게 떨어져 있다, 이걸 저희가 오늘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4시 29분에 하나, 어제 발사가 됐고 그다음에 4시 49분에 발사가 됐는데 그러니까 5월 4일에 발사할 때는 타이어가 붙은... 차륜형 텔을 가지고 그날 발사를 했고요.

그다음에 어저께는 2발 다 궤도형, 궤도형 텔을 가지고 했다는 것을 그걸 우선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김민기 의원 말씀하시고 제가 할게요.

[김민기 / 더불어민주당 정보위 간사]
구성이 제일 위에 있고요.

그 밑에 신오리가 있고 평양에서는 거리는 다 했고요.

5월 9일날 2발을 동해 상으로 쐈습니다.

첫 번째 쏜 것이 더 길게 나갔습니다. 420km 정도 나갔고요.

두 번째 쏜 것이 240 정도 나갔는데 이것이 최대 사거리로 나갔는지는 아직 분석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 이 미사일에 대한 분석이 늦게 되는 이유는 신형 무기체계일 가능성이 있어서 늦게 분석이 되고 있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이은재 / 자유한국당 정보위 간사]
그리고 이제 원인 분석을 우리 국정원에서 간단하게 했는데 이 원인 분석은 한미 연합 연습, 우리 군의 첨단무기 도입 발표에 반발. 그다음에 우리 국민들의 안보 불안감 조성 및 내부 갈등 조장을 유도하는 데 의미를 두고 그다음에 우리 국방부에서 북 단거리 발사체 발사는 9.19 군사합의 취지에 어긋난다는 브리핑에 대한 반발 그리고 지휘적인 군사훈련이다 이렇게, 자위적인 군사훈련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군부, 주민 불만 전환과 내부 응집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렇게 세 가지로 분석을 해왔습니다.

그다음에 이 훈련에 참석한 인원 4명 있었죠. 4명 말씀하시죠.

[김민기 / 더불어민주당 정보위 간사]
바로잡습니다. 아까 비거리가 270에서 420km입니다.

첫 번째 것이 420km 정도, 두 번째 것이 270km 정도였다는 것으로 보고를 했습니다.

[이은재 / 자유한국당 정보위 간사]
그러면 대강 이 정도로 오늘 해서 그래서 그다음 거는 질의가 있으시면 저희가 아는 대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미국에서는 탄도미사일이라고 발표했다고 하는데 그런 얘기는 없으셨는지.

[이은재 / 자유한국당 정보위 간사]
지금 분석 중이라고 그렇게 나왔어요. 저희가 5월 4일 한 것도 아직 분석이 안 끝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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