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고백 [윤수일, 가수]

[앵커멘트]

오늘 이슈앤피플의 주인공, 지난 1977년 그룹사운드의 리더로 데뷔해, '아파트'와 '황홀한 고백'이라는 히트곡을 남긴 분입니다.

최근 23집 앨범을 발표하고 전국투어를 앞두고 있는데요.

가수 윤수일 씨 나오셨습니다.

[질문1]

23집 앨범이 나왔습니다.

앨범명이 '앵무새'라고 하는데, 어떤 의미인가요?

[질문2]

3년 동안 두문불출하고 만든 곡들이 담겼다는데, 정성을 들인 만큼 발매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도 클 것 같습니다.

[질문3]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는 아드님을 응원하는 마음이 담겼다는 얘기도 있는데요?

[질문4]

올해로 어느새 데뷔 35년 차 관록의 가수입니다.

처음에는 기타리스트로 출발하셨죠?

[질문5]

처음 기타를 잡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질문6]

'골든 그레입스'라는 그룹으로 출발해, 정식 데뷔는 보컬로 했습니다.

밴드 경연대회 1등으로 가요계에 데뷔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이제, 음악으로 인정을 받는구나- 하는 느낌이 있었을 것 같은데요?

[질문7]

경연 대회 이듬해인 1977년, 첫 히트곡이 발표됩니다.

윤수일과 솜사탕의 '사랑만은 않겠어요' 이 노래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는데요.

사연이 많은 음악이라고요?

어머니께서 암투병 중에, 이 노래를 불러달라고 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질문9]

다시 음악 이야기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밴드로 시작해서 솔로로 갔다가, 다시 윤수일 밴드를 결성, 밴드음악(그룹사운드)을 하셨습니다.

이유가 있을까요?

굳이 장르를 나눈다면 록밴드의 보컬이자 리더인데, 밴드 음악의 매력, 무엇일까요?

[질문10]

1981년 윤수일 밴드의 2집에서 국민가요라고 할 만큼의 인기곡이 탄생했습니다.

바로 '아파트' 원래는 외롭고 슬픈 느낌의 곡이었다고요?

[질문11]

밴드 음악을 하면서 롤모델이 됐던 그룹이나 가수가 있다면 누구인가요?

[질문12]

데뷔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해마다 각 방송사 10대 가수에 선정되는 등 대단한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팬이었던 부인을 만났다고요?

윤수일 씨께 가족은 어떤 의미일까요?

[질문13]

6월부터 의미있는 전국투어를 준비하고 계시다고요?

[질문14]

공연 때마다 수익금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있다고요?

이번에도 하시나요?

꾸준히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계신데요.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사회의 인식이 변화해야 할까요?

[질문15]

음악과 함께 한 반평생입니다.

윤수일씨 께 음악이란 무엇인가요?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 말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