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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요즘 영화나 드라마에서 이른바 명품 조연으로 불리는 분들이 많이 있죠.
바로 주연을 뛰어넘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약방의 감초와 같은 조연들을 말하는데요.
'이슈앤피플' 오늘은 어떤 역할이든 진정성과 생명력이 넘치는 캐릭터로 표현해내는 분, 배우 박철민 씨를 주인공으로 모셨습니다.
[질문1]
안녕하세요.
요즘 출연하신 '시라노 연애조작단'이 큰 사랑을 받고 있어서 많이 기쁘시죠?
[질문2]
촬영을 하면서 출연 배우들 간에 가족 같은 분위기가 형성될 만큼 호흡이 너무나도 좋았다고 하는데요.
촬영하면서 재밌었던 에피소드 들려주신다면?
[질문3]
'시라노 연애조작단'에서 원래 최다니엘 씨가 맡은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을 뻔 하셨다는 이야기가 있었데, 어떻게 된 이야기인가요?
[질문4]
많은 팬들이 박철민 씨를 일컬어 명품조연, 애드리브의 황제 등으로 부르고 있는데요.
사실은 이 애드리브가 치밀한 계산 속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사실인가요?
[질문5]
박철민 씨의 캐릭터는 생명력이 넘치는 걸로 유명합니다.
정말 어딘가에 살아 숨쉬고 있을것만 같은 캐릭터이면서도 유머 코드를 놓치지 않고 있는데요.
박철민 씨만의 캐릭터 분석 Tip이 있다면?
[질문6]
영화 '목포는 항구다'의 '가오리'역을 통해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어요.
이 때부터 개성있는 조연으로 조금씩 알려지게 됐는데요.
오랜 무명 생활 끝에 얻은 소중한 관심, 그 때의 설렘 기억나시나요?
[질문7]
'목포는 항구다' 이후, 많은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는데요.
특히 '뒤질랜드'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 드라마 '뉴하트', 또 말할 때마다 '어험' 소리를 내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트럼펫 연주자 등,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혹은 애착이 가는 역할 있다면?
[질문8]
그동안 주연(영화 '아부지')도 했었지만 대부분 조연...하지만 이런 역할 만큼은 주연으로 자신있다!
맡겨달라는 캐릭터가 있다면?
[질문9]
연기 생활을 시작한지, 이제 20년이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그 동안 많은 연기자들과 호흡을 맞췄는데 가장 좋은 연기자가 될 것 같은 후배 연기자가 있다면?
[질문10]
이런 모습을 보면 천상 배우 같다는 이야기가 절로 나옵니다.
어린 시절부터 끼가 대단했을 것 같아요.
어떤 학생이었나요?
[질문11]
대학진학을 경영학과로 하셨어요.
나온 대학이 연극영화과로 유명한 대학 가운데 하나인데...어떻게 경영학과를 지원하게 됐는지?
경영학 전공해서 편하고 안정된 길을 걷고자 하는 생각도 들었을 것 같은데요?
한 집안에 두 명의 연예인은 없다는 생각을 지닌 부모님의 반대도 만만찮았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설득하셨나요?
[질문12]
가난하고 배고픈 연극배우 시절...15년 가까이 무명배우로 지내셨는데...
잊지못할 에피소드들도 많았죠?
[질문13]
당시 고생했던 연극배우들이 있다면?
[질문14]
박철민이란 이름이 대중들에게 각인되기 시작할 때, 박철민 씨 만큼이나 기뻐했을 가족들이 있을텐데요.
가족 이야기는 많이 안 하시는 것 같아요.
딸 둘을 둔 아빠시죠?
[질문15]
특강 할 때면, 늘 박철민 씨는, 대학생들에게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을 찾고, 선택하라고 말씀하시는데요.
딸들에겐 어떤 말을 주로 하는지?
[질문16]
아내와는 어떻게 처음 만나게 됐나요?
연극을 하다가 만났다고 들었는데요.
가난한 연극배우로 어떻게 아내에게 다가 갔는지?
결혼 후에도 아내가 가족 경제의 한 축을 짊어져 줬다고 하는데...
늘 믿고 연기 지지해준 아내에 대한 고마움 크죠?
[질문17]
박철민 씨를 만난 모든 사람들은 특유의 유쾌함에 기분이 좋아진다고들 표현하는데요.
집에서도 재밌고 다정한 아빠, 남편인지?
[질문18]
늘 만나는 사람 모두를, 유쾌하고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배우 박철민 씨, 이제 또 하나의 영화 촬영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들리던데요.
앞으로의 계획, 장단기적인 계획 알려주세요.
[질문19]
청계천 6가, '버들다리'를 전태일 다리로 바꾸는 캠페인에 참여하고 계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어떤 계기로 참여하게 됐는지요?
1인 피케팅에 참여 하는 모습이 보도 되면서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전태일 다리 이름짓기 운동, 어떤 취지에서 마련된 운동인가요?
[질문20]
특정한 후보를 지지하는 선거 운동에는 절대로 참여하지 않겠다는 원칙이 있다고 할만큼, 정치나 사회적 소신 발언에 신중한 입장인 것 같은데요.
그 원칙엔 여전히 변함없으신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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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화나 드라마에서 이른바 명품 조연으로 불리는 분들이 많이 있죠.
바로 주연을 뛰어넘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약방의 감초와 같은 조연들을 말하는데요.
'이슈앤피플' 오늘은 어떤 역할이든 진정성과 생명력이 넘치는 캐릭터로 표현해내는 분, 배우 박철민 씨를 주인공으로 모셨습니다.
[질문1]
안녕하세요.
요즘 출연하신 '시라노 연애조작단'이 큰 사랑을 받고 있어서 많이 기쁘시죠?
[질문2]
촬영을 하면서 출연 배우들 간에 가족 같은 분위기가 형성될 만큼 호흡이 너무나도 좋았다고 하는데요.
촬영하면서 재밌었던 에피소드 들려주신다면?
[질문3]
'시라노 연애조작단'에서 원래 최다니엘 씨가 맡은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을 뻔 하셨다는 이야기가 있었데, 어떻게 된 이야기인가요?
[질문4]
많은 팬들이 박철민 씨를 일컬어 명품조연, 애드리브의 황제 등으로 부르고 있는데요.
사실은 이 애드리브가 치밀한 계산 속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사실인가요?
[질문5]
박철민 씨의 캐릭터는 생명력이 넘치는 걸로 유명합니다.
정말 어딘가에 살아 숨쉬고 있을것만 같은 캐릭터이면서도 유머 코드를 놓치지 않고 있는데요.
박철민 씨만의 캐릭터 분석 Tip이 있다면?
[질문6]
영화 '목포는 항구다'의 '가오리'역을 통해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어요.
이 때부터 개성있는 조연으로 조금씩 알려지게 됐는데요.
오랜 무명 생활 끝에 얻은 소중한 관심, 그 때의 설렘 기억나시나요?
[질문7]
'목포는 항구다' 이후, 많은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는데요.
특히 '뒤질랜드'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 드라마 '뉴하트', 또 말할 때마다 '어험' 소리를 내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트럼펫 연주자 등,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혹은 애착이 가는 역할 있다면?
[질문8]
그동안 주연(영화 '아부지')도 했었지만 대부분 조연...하지만 이런 역할 만큼은 주연으로 자신있다!
맡겨달라는 캐릭터가 있다면?
[질문9]
연기 생활을 시작한지, 이제 20년이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그 동안 많은 연기자들과 호흡을 맞췄는데 가장 좋은 연기자가 될 것 같은 후배 연기자가 있다면?
[질문10]
이런 모습을 보면 천상 배우 같다는 이야기가 절로 나옵니다.
어린 시절부터 끼가 대단했을 것 같아요.
어떤 학생이었나요?
[질문11]
대학진학을 경영학과로 하셨어요.
나온 대학이 연극영화과로 유명한 대학 가운데 하나인데...어떻게 경영학과를 지원하게 됐는지?
경영학 전공해서 편하고 안정된 길을 걷고자 하는 생각도 들었을 것 같은데요?
한 집안에 두 명의 연예인은 없다는 생각을 지닌 부모님의 반대도 만만찮았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설득하셨나요?
[질문12]
가난하고 배고픈 연극배우 시절...15년 가까이 무명배우로 지내셨는데...
잊지못할 에피소드들도 많았죠?
[질문13]
당시 고생했던 연극배우들이 있다면?
[질문14]
박철민이란 이름이 대중들에게 각인되기 시작할 때, 박철민 씨 만큼이나 기뻐했을 가족들이 있을텐데요.
가족 이야기는 많이 안 하시는 것 같아요.
딸 둘을 둔 아빠시죠?
[질문15]
특강 할 때면, 늘 박철민 씨는, 대학생들에게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을 찾고, 선택하라고 말씀하시는데요.
딸들에겐 어떤 말을 주로 하는지?
[질문16]
아내와는 어떻게 처음 만나게 됐나요?
연극을 하다가 만났다고 들었는데요.
가난한 연극배우로 어떻게 아내에게 다가 갔는지?
결혼 후에도 아내가 가족 경제의 한 축을 짊어져 줬다고 하는데...
늘 믿고 연기 지지해준 아내에 대한 고마움 크죠?
[질문17]
박철민 씨를 만난 모든 사람들은 특유의 유쾌함에 기분이 좋아진다고들 표현하는데요.
집에서도 재밌고 다정한 아빠, 남편인지?
[질문18]
늘 만나는 사람 모두를, 유쾌하고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배우 박철민 씨, 이제 또 하나의 영화 촬영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들리던데요.
앞으로의 계획, 장단기적인 계획 알려주세요.
[질문19]
청계천 6가, '버들다리'를 전태일 다리로 바꾸는 캠페인에 참여하고 계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어떤 계기로 참여하게 됐는지요?
1인 피케팅에 참여 하는 모습이 보도 되면서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전태일 다리 이름짓기 운동, 어떤 취지에서 마련된 운동인가요?
[질문20]
특정한 후보를 지지하는 선거 운동에는 절대로 참여하지 않겠다는 원칙이 있다고 할만큼, 정치나 사회적 소신 발언에 신중한 입장인 것 같은데요.
그 원칙엔 여전히 변함없으신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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