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 컨트리클럽

남촌 컨트리클럽

2012.06.19.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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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012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장을 가다 시간입니다.

오늘은 경기도 광주에 있는 남촌컨트리클럽을 찾았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광주시에 자리잡은 남촌골프장입니다.

송호골프디자인그룹에서 설계했고, 18개 홀이 있습니다.

서코스는 자연 계곡과 연못이 인상적이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홀들이 많습니다.

서코스 3번, 199m의 파3홀입니다.

블루티에서도 179m로, 롱아이언으로 페이드샷을 구사하거나 하이브리드로 정확하게 칠 수 있어야 스코어를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서코스 5번, 157m의 파3홀은 내리막 전경이 예쁜 홀입니다.

숏아이언 실력을 묻는 홀로 핀 위치에 따라 난이도가 많이 달라집니다.

서코스 8번 파5홀은 장타자라면 이글도 노려볼 수 있는 홀입니다.

그러나 아일랜드 그린이어서, 우드로 그린에 올리기는 쉽지 않지만, 하이브리드나 롱아이언으로는 충분히 투온이 가능한 홀입니다.

동코스는 서코스보다 코스 전장이 조금 더 길고, 난이도도 조금 더 어려운 편입니다.

핸디캡 1번홀인 동코스 2번, 405m의 파4홀입니다.

계곡을 넘겨 티샷을 해야 하고, 거리도 긴데다 그린 난이도까지 있습니다.

동코스 4번, 195m의 파3홀입니다.

티잉그라운드가 코스에서 가장 높아, 시원한 느낌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그린 주변에 있는 7개의 벙커는 위협적입니다.

동코스 9번, 353m의 파4홀은 남촌을 대표하는 시그니처홀입니다.

계곡과 크리크를 따라 페어웨이가 두 개가 있기 때문에 공략 방법도 크게 두 가지입니다.

왼쪽 페어웨이를 공략한다면 세컨드 샷을 할 때 장애물이 없지만, 편하게 공략할 수 있는 오른쪽 페어웨이에서는 벙커들을 넘겨 그린을 공략해야 하는 심리적인 부담감이 있습니다.

코스에 큰 변화가 없었다면 서비스는 꾸준히 변화해 왔습니다.

외국인 전문 캐디제와 지정캐디 제도를 도입해 회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고, 회원들과 골프장 모두에게 득이 되는 게스트패스 제도도 도입했습니다.

[인터뷰:김국종, 남촌CC 대표이사]
"올해부터는 회원들께 10장의 게스트 패스를 제공합니다. 그렇게 되면 회원들이 지정한 비회원 팀이 게스트패스를 가지고 오게 되면 회원과 똑같은 대우를 해줍니다. 이 게스트패스 제도는 영업 활성화와 동시에 회원들에게 또 다른 권익을 제공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198명의 정회원만으로 뚝심 있게 클럽을 운영해온 남촌은 올해 10월, 패밀리 골프장을 갖게 됩니다.

북충주에 있는 동촌골프장이 오픈하면, 남촌과의 시너지효과도 기대됩니다.

[인터뷰:김국종, 남촌CC 대표이사]
"동촌이 오픈 되면 남촌 회원과 동촌 회원들은 상호 혜택을 보게 됩니다. 남촌 회원들은 동촌에 가서 혜택을 받게 되고 동촌에 회원은 남촌의 주중 회원의 대우를 받게 됩니다."

남촌이라는 이름이 주는 따뜻한 이미지처럼 고향에 온 듯한 편안함을 갖게 되는 곳, 잘 관리된 페어웨이와 그린에서 자신의 샷과 퍼트를 마음껏 해볼 수 있는 곳, 겸손하게 공략하면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지만, 이기려고 덤비다 보면 어느새 좋지 않은 스코어를 적게 되는 곳이 남촌컨트리클럽입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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