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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012 대한민국 넘버원 골프장을 가다 시간입니다.
오늘은 매립지 위에 세워진 골프장이죠, 전라남도 무안 골프장을 찾았습니다.
[리포트]
무안 컨트리클럽은 매립지 위에 세워진 대중골프장입니다.
1997년 9개 홀을 등록한 뒤 코스를 꾸준히 늘려 지금은 모두 54개의 홀이 있습니다.
매립지 위에 세워졌지만, 깔끔한 조경으로 코스가 잘 정리된 느낌을 줍니다.
오르막 홀이 가끔 있지만 걸어다니며 골프를 즐기는 데도 제격입니다.
코스에 따라 난이도는 조금씩 다릅니다.
조금 긴 곳이 있는가 하면, 짧지만 아기자기한 코스도 있습니다.
완만한 곳에 코스를 조성하다 보니, 벙커와 해저드로 난이도를 조절했습니다.
이곳은 매립지 위에 세워졌지만 이렇게 많은 연못들이 조성되어 있어서 다양한 핸디캡을 가진 홀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동코스 A 3번 홀, 197m의 파3홀입니다.
티잉그라운드에 서면 골프코스 전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무안국제공항과 창포 호수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린은 드로샷을 치는 사람이 유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거리가 길고, 바람도 있어, 그린에 올리기만 해도 잘 쳤다고 할 수 있는 쉽지 않은 파3홀입니다.
동코스 7번 홀, 오른쪽 그린이 챔피언티에서 180m나 되는 파3홀입니다.
앞바람이 불 때가 많아 쉽지 않은 홀입니다.
아일랜드홀이라 경관이 좋고, 좌그린보다는 우그린이 무난한 편입니다.
그린 난이도도 상당히 있는 편입니다.
큰 브레이크도 있지만, 작은 브레이크들이 많은 그린은, 투퍼트는 무난하게 할 수 있지만 원퍼트는 선수들에게도 어렵습니다.
무안에서는 해마다 많은 골프대회도 열고 있어 골프계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유병몽, 부장]
"무안 골프장에서는 중고연맹에서 개최하는 세 개의 대회가 있습니다. 전라남도 도지사배, 파닉스배, 용인대학교 총장배 이렇게 세 개가 있고요. KLPGA에서 개최하는 2부 투어 무안CC 드림투어가 5개가 열리고요. 그 대회가 끝난 후에 시드전이 계속 개최되고 있습니다."
안개도 별로 없고 햇볕도 상대적으로 넉넉한 곳.
매립지가 아니었던 것처럼 산뜻하게 잘 정리되어 있으면서도 재미도 있는 코스.
코스마다 다른 핸디캡과 거리 때문에, 골프를 하면서 다양한 표정을 짓게 되는 곳이 무안 컨트리클럽입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12 대한민국 넘버원 골프장을 가다 시간입니다.
오늘은 매립지 위에 세워진 골프장이죠, 전라남도 무안 골프장을 찾았습니다.
[리포트]
무안 컨트리클럽은 매립지 위에 세워진 대중골프장입니다.
1997년 9개 홀을 등록한 뒤 코스를 꾸준히 늘려 지금은 모두 54개의 홀이 있습니다.
매립지 위에 세워졌지만, 깔끔한 조경으로 코스가 잘 정리된 느낌을 줍니다.
오르막 홀이 가끔 있지만 걸어다니며 골프를 즐기는 데도 제격입니다.
코스에 따라 난이도는 조금씩 다릅니다.
조금 긴 곳이 있는가 하면, 짧지만 아기자기한 코스도 있습니다.
완만한 곳에 코스를 조성하다 보니, 벙커와 해저드로 난이도를 조절했습니다.
이곳은 매립지 위에 세워졌지만 이렇게 많은 연못들이 조성되어 있어서 다양한 핸디캡을 가진 홀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동코스 A 3번 홀, 197m의 파3홀입니다.
티잉그라운드에 서면 골프코스 전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무안국제공항과 창포 호수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린은 드로샷을 치는 사람이 유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거리가 길고, 바람도 있어, 그린에 올리기만 해도 잘 쳤다고 할 수 있는 쉽지 않은 파3홀입니다.
동코스 7번 홀, 오른쪽 그린이 챔피언티에서 180m나 되는 파3홀입니다.
앞바람이 불 때가 많아 쉽지 않은 홀입니다.
아일랜드홀이라 경관이 좋고, 좌그린보다는 우그린이 무난한 편입니다.
그린 난이도도 상당히 있는 편입니다.
큰 브레이크도 있지만, 작은 브레이크들이 많은 그린은, 투퍼트는 무난하게 할 수 있지만 원퍼트는 선수들에게도 어렵습니다.
무안에서는 해마다 많은 골프대회도 열고 있어 골프계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유병몽, 부장]
"무안 골프장에서는 중고연맹에서 개최하는 세 개의 대회가 있습니다. 전라남도 도지사배, 파닉스배, 용인대학교 총장배 이렇게 세 개가 있고요. KLPGA에서 개최하는 2부 투어 무안CC 드림투어가 5개가 열리고요. 그 대회가 끝난 후에 시드전이 계속 개최되고 있습니다."
안개도 별로 없고 햇볕도 상대적으로 넉넉한 곳.
매립지가 아니었던 것처럼 산뜻하게 잘 정리되어 있으면서도 재미도 있는 코스.
코스마다 다른 핸디캡과 거리 때문에, 골프를 하면서 다양한 표정을 짓게 되는 곳이 무안 컨트리클럽입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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