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하이파이브에 황희찬 '쌩'…다시 불붙는 불화설? [지금이뉴스]

손흥민 하이파이브에 황희찬 '쌩'…다시 불붙는 불화설? [지금이뉴스]

2026.11.01. 오후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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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황희찬이 주장 손흥민의 하이파이브 요청에 응하지 않고 지나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두 선수의 불화설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지난달 30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손흥민 패싱하는 황희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지난달 24일 에콰도르전 당시, 손흥민은 교체 투입되는 황희찬에게 그의 별명인 '황소'를 흉내 내며 손을 내밀었지만 황희찬은 손을 맞대지 않고 그라운드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전에서도 황희찬이 손흥민의 작전 전달 과정에서 다른 곳을 바라보거나 어깨동무 과정에서 직접 접촉하지 않는 모습 등이 포착됐습니다.

채널 측은 이달 6일 열린 우즈베키스탄전 장면도 불화의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손흥민이 동료들을 모아 작전을 전달할 때 황희찬이 다른 곳을 바라봤고, 이후 어깨동무를 하는 과정에서도 황희찬과 황인범이 손흥민과 직접 접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경기 후에도 손흥민과 황희찬이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영상에 담긴 일부 장면만으로 황희찬이 고의로 손흥민의 인사를 거부했거나 선수들이 손흥민을 따돌렸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앞서 김민재·황인범·황희찬 등 1996년생 선수들은 우즈베키스탄전 직후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와 심야 면담을 진행해 동반 은퇴설과 손흥민의 리더십을 둘러싼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21일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일부 선수들이 손흥민을 '7번'이나 '그분'으로 부른다는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이용수 대한축구협회장 직무대행은 선수들이 대표팀 운영 과정에서 어려움을 호소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대표팀 내부에서 오간 이야기가 다른 내용으로 재생산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로베르토 모레노 대표팀 임시 감독은 11월 A매치 명단에 손흥민과 김민재·황인범·황희찬을 모두 포함했습니다.

손흥민의 주장 교체 가능성에 대해서는 "우리 대표팀의 주장은 손흥민"이라며 관련 논란에 선을 그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유튜브 채널 '리얼스포츠' 캡처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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