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O 아이찡 '부모 빚투' 논란 커지자…"갚아주자" 황당 제안 [지금이뉴스]

A2O 아이찡 '부모 빚투' 논란 커지자…"갚아주자" 황당 제안 [지금이뉴스]

2026.10.23. 오후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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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이 프로듀싱한 신인 걸그룹 A2O 라이트의 중국인 멤버 아이찡(13)의 부모가 한화 7억원 규모의 임금 체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일부 중국 팬들이 아이찡 부모의 채무를 해결하기 위한 모금과 대출을 제안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타이완 매체 NOWnews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 SNS인 웨이보에는 아이찡 부모의 채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팬들이 자금을 모으자는 취지의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한 팬은 "1인당 1,000위안(한화 약 20만 원)을 빌려주자"는 내용의 글을 게시하고 주요 팬 지원 계정들을 모아 모금 활동을 조율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해당 팬은 모금액이 '기부'가 아닌 '대출'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당장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돈을 빌려주고, 부모의 재정 상황이 나아지면 돌려받겠다는 취지입니다.

또 다른 팬은 "도울 의향이 있는 팬들은 함께 단체를 만들어보자"며 "아이찡의 어머니도 참여해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이 같은 소식이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부모가 아이의 미래를 막고 있다", "돈만 갚는다고 문제가 해결되냐", "돈이 없어서 안 주는 게 아니지 않느냐",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했습니다.

다만 해당 모금 활동이 실제로 진행되고 있는지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아이찡의 부모는 중국 베이징에서 운영하던 교육업체 운영과 관련해 지난 2024년부터 직원 임금 체불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현재까지 법원의 강제 집행 대상 채무 규모는 총 345만 위안(약 7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아이찡의 어머니는 사과문을 내고 채무 문제를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히면서도 딸은 이번 분쟁과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편 A2O 라이트는 데뷔곡 'NEON'으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과 음악 방송 3관왕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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