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살인' 이은해, 구치소서 끌려갔다…충격적인 근황 [지금이뉴스]

'계곡 살인' 이은해, 구치소서 끌려갔다…충격적인 근황 [지금이뉴스]

2026.10.08. 오후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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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계곡 살인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이은해가 구치소에서 우표를 걸고 도박하다 징벌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8일 KBS에 따르면 이은해는 지난해 '사행 행위 우표 거래'를 사유로 금치 9일의 징벌을 받았습니다.

이은해는 A4 용지로 만든 카드를 이용해 우표를 판돈으로 걸고 도박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표를 카지노 칩처럼 활용해 도박하다 적발된 교정시설 수용자는 최근 4년간 1천 명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용자들은 큰 봉투로 화투를 만들어 장당 3천830원짜리 등기 우표 등을 판돈으로 걸었으며, 하루 판돈이 25만 원어치에 이르거나 100만 원 상당의 우표를 잃은 사례도 있었습니다.

우표는 화투나 카드 게임뿐 아니라 오목·바둑, 스포츠 경기 결과 예측 등의 도박에도 사용됐으며, 도박 외에도 다른 수용자에게 우표를 주고 빨래를 맡기는 등 사실상 화폐처럼 통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과거 교정시설에 수용됐던 A씨는 KBS에 "(우표를) 100장 넘게 갖고 있으면 설거지도 안 하고 빨래도 안 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국 교도소의 우표 구매액도 최근 4년 사이 약 50억 원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만 150만 원어치 이상 우표를 구매한 수용자가 98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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