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부캉이' 이제 못 보나…쓰레기 무차별 투척까지 커지는 우려 [지금이뉴스]

상어 '부캉이' 이제 못 보나…쓰레기 무차별 투척까지 커지는 우려 [지금이뉴스]

2026.09.28. 오전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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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부캉이'가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에 출몰한 지 오늘(28일) 열흘째를 맞았습니다.

추석 연휴 사흘 동안에만 부캉이를 보려는 방문객이 약 46만 명이 몰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상어의 바다 복귀가 지연되면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부산해양경찰서와 부산항만공사, 국립수산과학원 등 관계 기관과 함께 부캉이 이동 상황과 구조 방안에 관한 대책회의를 엽니다.

앞서 열린 첫 대책회의에서는 선박과 그물을 활용해 상어를 바다로 유도하는 방안 등이 검토된 바 있습니다.

'북항에 나타났다'란 뜻의 '부캉이'로 불리는 이 상어는 몸길이 약 3.5m의 무태상어로 지난 18일 부산해양경찰이 발견했습니다.

도심 인공수로에 스스로 들어온 자연 상어를 볼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국적인 명물로 떠올랐습니다.

다만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소음이 발생하고, 수로에 쓰레기나 수산물을 투척하는 행위가 포착되며 상어에 위협이 된다는 우려를 낳기도 했습니다.

부산시는 방문객 안전 관리 방안도 함께 논의할 방침입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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