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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찾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으로 통증을 치료할 수 있는 전기자극 패치가 개발됐습니다.
한국과학기술원과 한국한의학연구원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이 패치는, 미세한 바늘을 이용해 한의원에서 사용하는 전기침의 효과를 피부에 붙이는 패치로 구현한 기술입니다.
사용자는 패치를 피부에 부착한 뒤 스마트폰 앱에 전기자극의 세기와 빈도 등을 입력하면 원격으로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전기자극 패치와 달리 전극에 하이드로젤을 코팅해 전류가 바늘 끝부분에 집중되지 않고 고르게 퍼지도록 설계했습니다.
이를 통해 더 강한 전기자극을 줄 수 있으며, 온도가 43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하이드로젤이 부착력을 잃도록 해 화상 위험도 낮췄습니다.
연구팀이 실제 전기침과 패치의 효과를 비교한 결과, 패치에서 더 많은 신경 활성이 나타났으며 동물실험에서도 전기침과 비슷한 효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병원을 자주 방문하기 어려운 만성 통증 환자에게 이 기술을 적용하고, 의료진이 원격으로 치료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연구팀은 실제 만성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마친 뒤 앞으로 3년 이내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기자ㅣ김은별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과학기술원과 한국한의학연구원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이 패치는, 미세한 바늘을 이용해 한의원에서 사용하는 전기침의 효과를 피부에 붙이는 패치로 구현한 기술입니다.
사용자는 패치를 피부에 부착한 뒤 스마트폰 앱에 전기자극의 세기와 빈도 등을 입력하면 원격으로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전기자극 패치와 달리 전극에 하이드로젤을 코팅해 전류가 바늘 끝부분에 집중되지 않고 고르게 퍼지도록 설계했습니다.
이를 통해 더 강한 전기자극을 줄 수 있으며, 온도가 43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하이드로젤이 부착력을 잃도록 해 화상 위험도 낮췄습니다.
연구팀이 실제 전기침과 패치의 효과를 비교한 결과, 패치에서 더 많은 신경 활성이 나타났으며 동물실험에서도 전기침과 비슷한 효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병원을 자주 방문하기 어려운 만성 통증 환자에게 이 기술을 적용하고, 의료진이 원격으로 치료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연구팀은 실제 만성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마친 뒤 앞으로 3년 이내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기자ㅣ김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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