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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50일도 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민주당이 지지율에서 공화당을 확실하게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와 시에나대가 공동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당장 오늘 투표할 경우 지역구에서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이 51%로 공화당을 8%포인트 격차로 따돌렸습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무기였던 경제와 이민 문제에서조차 민주당을 더 신뢰한다는 여론이 우세할 정도로 현 행정부에 대한 실망감이 팽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응답자의 과반이 대통령을 강력하게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하는 등 국정 지지율 역시 38%까지 곤두박질쳤습니다.
다만 공화당에 유리하게 짜인 이른바 '게리맨더링' 선거구 획정안과 보수 텃밭 지역의 굳건한 표심 때문에 민주당의 압승을 섣불리 장담하기는 어렵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게다가 최근 민주당 내에서 급부상 중인 민주사회주의 노선에 대해 유권자의 절반 이상이 비호감을 드러내고 있어, 이것이 중도층 이탈을 부르는 막판 변수가 될지 주목됩니다.
기자ㅣ권영희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뉴욕타임스와 시에나대가 공동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당장 오늘 투표할 경우 지역구에서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이 51%로 공화당을 8%포인트 격차로 따돌렸습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무기였던 경제와 이민 문제에서조차 민주당을 더 신뢰한다는 여론이 우세할 정도로 현 행정부에 대한 실망감이 팽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응답자의 과반이 대통령을 강력하게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하는 등 국정 지지율 역시 38%까지 곤두박질쳤습니다.
다만 공화당에 유리하게 짜인 이른바 '게리맨더링' 선거구 획정안과 보수 텃밭 지역의 굳건한 표심 때문에 민주당의 압승을 섣불리 장담하기는 어렵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게다가 최근 민주당 내에서 급부상 중인 민주사회주의 노선에 대해 유권자의 절반 이상이 비호감을 드러내고 있어, 이것이 중도층 이탈을 부르는 막판 변수가 될지 주목됩니다.
기자ㅣ권영희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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