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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 간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이슬람 최고 성지 메카에도 처음으로 공격 위협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민방위국은 15일(현지시간) 메카를 비롯해 제다, 타이프 지역에 공격 가능성을 알리는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슬람 성지 메카에 공격 위협 경보가 울린 것은 중동 전쟁 발발 이후 처음입니다.
경보 발령이 미사일 또는 드론의 위협 때문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민방위국은 경보 발령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위협이 사라졌다고 통보했습니다.
후티 반군의 대(對)사우디 공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주로 남부지역에 집중됐던 경보 발령 지역도 점차 북상해 한인 거주 지역까지 도달했습니다.
이날 경보가 발령된 제다에는 우리 상사 주재원과 교민 등도 다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외동포청이 발표한 `2025 재외동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주제다 대한민국 총영사관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은 571명입니다.
한편, 사우디 남부 지역에서는 전날 예멘에서 발사된 탄도 미사일과 드론으로 13명이 다쳤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FP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민방위국은 15일(현지시간) 메카를 비롯해 제다, 타이프 지역에 공격 가능성을 알리는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슬람 성지 메카에 공격 위협 경보가 울린 것은 중동 전쟁 발발 이후 처음입니다.
경보 발령이 미사일 또는 드론의 위협 때문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민방위국은 경보 발령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위협이 사라졌다고 통보했습니다.
후티 반군의 대(對)사우디 공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주로 남부지역에 집중됐던 경보 발령 지역도 점차 북상해 한인 거주 지역까지 도달했습니다.
이날 경보가 발령된 제다에는 우리 상사 주재원과 교민 등도 다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외동포청이 발표한 `2025 재외동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주제다 대한민국 총영사관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은 571명입니다.
한편, 사우디 남부 지역에서는 전날 예멘에서 발사된 탄도 미사일과 드론으로 13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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