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주 알메리아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최소 1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안달루시아 응급구조대는 현지시간 10일 소방대원 150여 명을 투입해 맹렬하게 번지는 화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재난 당국은 이번 화재를 두고 "우리 지역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불"이자 "전례 없는 비극"이라며 참담함을 전했습니다.
초기 화재 발생지인 로스 가야르도스 일대에서 6명의 사망자가 보고됐으나, 진화 작업이 진행되면서 희생자는 12명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번 스페인 산불은 며칠 전 프랑스 남부 지역에서 통제 불능의 산불로 1만 명 이상이 긴급 대피한 직후 연이어 발생해 우려를 더하고 있습니다.
세계기상기구 등 전문가들은 지난 5월과 6월 서유럽을 덮친 이른 폭염으로 대지가 바짝 메마른 상태라며,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가 대형 산불의 뇌관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미영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안달루시아 응급구조대는 현지시간 10일 소방대원 150여 명을 투입해 맹렬하게 번지는 화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재난 당국은 이번 화재를 두고 "우리 지역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불"이자 "전례 없는 비극"이라며 참담함을 전했습니다.
초기 화재 발생지인 로스 가야르도스 일대에서 6명의 사망자가 보고됐으나, 진화 작업이 진행되면서 희생자는 12명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번 스페인 산불은 며칠 전 프랑스 남부 지역에서 통제 불능의 산불로 1만 명 이상이 긴급 대피한 직후 연이어 발생해 우려를 더하고 있습니다.
세계기상기구 등 전문가들은 지난 5월과 6월 서유럽을 덮친 이른 폭염으로 대지가 바짝 메마른 상태라며,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가 대형 산불의 뇌관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미영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