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손흥민이 건넨 위로…오현규는 역전골로 보답했다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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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손흥민이 건넨 위로…오현규는 역전골로 보답했다 [지금이뉴스]

2026.06.15. 오후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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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체코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오현규를 향해 손흥민이 3년 전 건넸던 위로의 말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2023년 한국과 페루의 평가전 당시 손흥민이 눈물을 흘리던 오현규를 격려하는 영상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당시 페루에 0-1로 졌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오현규는 후반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오현규는 아쉬움에 눈물을 보였고, 손흥민은 "현규야. 실망하면 안 돼. 알겠지? 그러면서 배우는 거야. 더 중요한 경기 앞으로 많이 남아있어"라고 위로했습니다.

이 장면이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오현규가 3년 뒤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대표팀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기 때문입니다.

오현규는 체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손흥민 대신 교체 투입된 뒤 후반 35분 황인범의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한국은 황인범의 동점골과 오현규의 결승골을 앞세워 체코를 2-1로 꺾었습니다.

경기 종료 후 오현규가 손흥민에게 허리를 깊게 숙여 인사하자 손흥민은 두 팔을 벌려 맞이했고, 두 선수는 뜨겁게 포옹했습니다.

이를 본 축구 팬들은 "손흥민의 격려가 현실이 됐다", "눈물 흘리던 유망주가 월드컵 영웅으로 성장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한국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승리한 것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이후 16년 만입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유튜브 'KFATV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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