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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오늘, 중앙정보부는 2년 전 귀순했던 이수근이 위장간첩이라고 발표한다.
이수근은 보름 전인 1969년 1월 31일 베트남 탄손누트 공항에서 북으로 탈출하려다 체포됐다.
북한의 중앙통신사 부사장이었던 이수근은 1967년 3월 22일 판문점에서 열린 군사정전위원회를 취재하다가 월남 귀순했었다.
그러나 그는 귀순 이후 북한실정을 폭로하는 척하면서 한국의 기밀을 수집해 북한으로 보냈다.
결국 중앙정보부가 낌새를 채자 이수근은 위조여권을 만들어 홍콩과 방콕을 거쳐 베트남에서 북한으로 귀환하려다 체포됐다.
1969년 7월 초 그의 사형이 집행됐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수근은 보름 전인 1969년 1월 31일 베트남 탄손누트 공항에서 북으로 탈출하려다 체포됐다.
북한의 중앙통신사 부사장이었던 이수근은 1967년 3월 22일 판문점에서 열린 군사정전위원회를 취재하다가 월남 귀순했었다.
그러나 그는 귀순 이후 북한실정을 폭로하는 척하면서 한국의 기밀을 수집해 북한으로 보냈다.
결국 중앙정보부가 낌새를 채자 이수근은 위조여권을 만들어 홍콩과 방콕을 거쳐 베트남에서 북한으로 귀환하려다 체포됐다.
1969년 7월 초 그의 사형이 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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