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누드 공개

'80년대 하이틴 스타' 이상아가 누드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이상아의 누드 프로젝트를 기획한 드림엑스는 29일 "인형 같은 마스크와 당찬 미소녀 이미지로 80년대 대표적인 하이틴 스타로 자리잡은 이상아의 누드가 30일부터 SKT LGT KTF 등 이동통신서비스 업체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고 밝혔다.



드림엑스는 "이상아는 이번 서비스를 위해 지난 9월 중순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와 서울 근교 별장에서 극비리에 누드촬영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드림엑스에 따르면 이번 누드 프로젝트는 아직까지도 하이틴 스타 이미지가 강한 이상아의 매력을 한껏 살리면서 20년간 연예계 생활을 하며 한층 성숙된 그녀의 원숙미를 적절히 조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드림엑스는 또 "'4계4색 누드' 및 색채감이 강한 의상을 이용한 '패션누드',미시족의 일상을 담은 누드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연예계에서는 한때 최고의 하이틴 스타였고 현재 미시스타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상아가 누드 서비스를 시작한 데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그 파급력이 대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일부에서는 사업가로 새 삶을 살고 있는 그녀가 이번 누드 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예계 컴백'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기도 하다.



이상아는 10월 중순 공개될 '2차 누드' 촬영을 위해 10월2일쯤 동남아로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