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독일 게임쇼 ‘게임스컴 2025’ 참가…3개 작품 출품

크래프톤이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해 ‘인조이’, ‘PUBG: 블라인드스팟’, ‘PUBG: 배틀그라운드' 등 3개 작품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고 오늘(19일) 밝혔다.

게임스컴은 매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글로벌 대형 게임쇼로, 크래프톤은 올해로 세 번째 참가한다. 크래프톤은 현장 부스를 운영하며 출품작 시연 기회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조이는 지난 3월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출시 일주일 만에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현장에서 첫 번째 DLC ‘차하야’를 공개할 예정이다.

차하야는 동남아시아의 휴양지를 콘셉트로 자급자족을 위한 농사, 낚시 등 생계 활동을 하거나 리조트 섬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블라인드스팟은 5대5 팀전 기반 탑다운 전술 슈팅 게임으로 각 캐릭터의 고유 무기와 전술 가젯을 활용하는 팀 전술을 수행 게임이다.

또한 크래프톤의 대표작 배틀그라운드도 현장에 출품할 예정이다.

YTN digital 여준욱 (yju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