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엘니뇨' 영향...올 겨울 날씨, 심상찮다 [Y녹취록]

초강력 '엘니뇨' 영향...올 겨울 날씨, 심상찮다 [Y녹취록]

2026.10.28. 오전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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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엄지민 앵커
■ 출연 :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겨울 오는 거 아니냐고 생각하시기도 하던데 추위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김승배> 이대로 계속해서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찬공기가 내려와서 따뜻한 쪽으로 성질이 변하거든요. 그러면 기온이 평년기온을 회복하는 그런 형태가 반복될 텐데. 이 상태가 겨울의 첫 모습을 보이는 거죠. 9, 10, 11월을 가을이라고 하는데 10월 말에 강한 첫 추위가 비교적 강하게 나타났는데 11월 들어서 더욱더 기온이 떨어지면서 겨울로 깊어지는 계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통상적인 계절의 변화의 한 모습입니다, 지금 떨어진 기온들이.

◇앵커> 겨울날씨 전망해 주셨는데 올겨울 날씨 평년과 비교했을 때 어떨까요?

◆김승배> 엘니뇨가 시작된 해라고 얘기했는데 과거 세 차례 강한 겨울철 엘니뇨가 나타났을 때 겨울날씨가 다 똑같지 않았거든요. 올해 전망은 북극 찬공기가 넘쳐서 내려올 때 기온이 뚝 떨어지고 따뜻한 서해바다 위를 지나면서 강한 눈구름이 발달하고 그게 서해안에 폭설이 한두 차례 내릴 수 있는 그러니까 기습적인 한파가 내려올 때 폭설이 같이 찾아오는 그런 변덕스러운 기온변화가 큰 겨울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원래 우리나라 겨울철의 한 모습인데 그게 지구온난화 때문에 원래 춥고 눈이 자주 내리는 우리나라 겨울 날씨가 더 변동폭이 커졌다. 여름이면 여름, 겨울이면 겨울의 재난 형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게 기후변화의 한 형태다. 이렇게 분석이 됩니다.


대담 발췌 : 강승민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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