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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선수들의 경솔한 발언과 행동으로 국민적 공분을 샀던 아시안게임 병역특례 문제.
어제 대한체육회 국정감사에서도 관련 질의가 쏟아졌는데요.
화면으로 보시죠.
어제 국회 문체위 대한체육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체육 행정을 둘러싼 질타 속에 아시안게임 병역특례 폐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다소 신중한 태도를 보였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임오경 /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체위 소속) : 양민혁 선수의 인터뷰, 박승수 전역모 모자를 쓰고 SNS에 올렸죠. 이기혁 군면제 언급했고요. 프로야구 선수들 일본 사회인 클럽팀한테 완패당하고. 앞으로 저는 (금메달리스트에 대한) 군 면제가, 아시안게임에서 폐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승민 / 대한체육회장 : 현장에서 피땀 흘리며 이거(병역 혜택) 하나 보고 (운동)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그런 선수들 목소리도 반영돼서 전반적으로 적절하게 개정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프로선수들 때문에(전체 선수들의 혜택이) 박탈되는 것에는 굉장히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가 있지 않나…]
유승민 회장은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죠.
자신도 아마추어 선수 출신으로서 프로 선수에 비해 수입이 적고 선수 생명이 짧은 아마추어 선수의 현실을 감안해야 한다는 취지로 설명한 건데요.
병역특례 폐지 논란엔 신중한 태도를 보였지만 이번에 경솔한 태도로 논란을 일으킨 선수들에 대한 징계 의사는 확실히 했습니다.
[임오경 /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체위 소속) : 이런 문제를 일으킨 몇 종목에 관련해서는 엄중한 절차 과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까 대한체육회에서 윤리위 개최하셔서 이 종목 단체, 이 선수들 다시 한 번 징계위 개최하시기 바랍니다.]
[유승민 / 대한체육회장 :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오경 /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체위 소속) : 이건 대한체육회 자체 권한이 있으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어느 때보다 존폐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예술·체육 분야 병역특례 제도.
앞서 강신철 국방부 장관도 국감에서 "병역특례를 점진적으로 축소해 궁극적으로는 폐지하는 것이 국방부의 목표"라고 밝힌 바 있죠.
모든 분야에서 병역특례를 완전히 없앨지, 순기능을 위해 세부 사항을 손볼지, 국정감사 이후 논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 조진혁
자막뉴스 : 정윤주
YTN 조진혁 (chojh033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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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한체육회 국정감사에서도 관련 질의가 쏟아졌는데요.
화면으로 보시죠.
어제 국회 문체위 대한체육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체육 행정을 둘러싼 질타 속에 아시안게임 병역특례 폐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다소 신중한 태도를 보였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임오경 /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체위 소속) : 양민혁 선수의 인터뷰, 박승수 전역모 모자를 쓰고 SNS에 올렸죠. 이기혁 군면제 언급했고요. 프로야구 선수들 일본 사회인 클럽팀한테 완패당하고. 앞으로 저는 (금메달리스트에 대한) 군 면제가, 아시안게임에서 폐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승민 / 대한체육회장 : 현장에서 피땀 흘리며 이거(병역 혜택) 하나 보고 (운동)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그런 선수들 목소리도 반영돼서 전반적으로 적절하게 개정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프로선수들 때문에(전체 선수들의 혜택이) 박탈되는 것에는 굉장히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가 있지 않나…]
유승민 회장은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죠.
자신도 아마추어 선수 출신으로서 프로 선수에 비해 수입이 적고 선수 생명이 짧은 아마추어 선수의 현실을 감안해야 한다는 취지로 설명한 건데요.
병역특례 폐지 논란엔 신중한 태도를 보였지만 이번에 경솔한 태도로 논란을 일으킨 선수들에 대한 징계 의사는 확실히 했습니다.
[임오경 /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체위 소속) : 이런 문제를 일으킨 몇 종목에 관련해서는 엄중한 절차 과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까 대한체육회에서 윤리위 개최하셔서 이 종목 단체, 이 선수들 다시 한 번 징계위 개최하시기 바랍니다.]
[유승민 / 대한체육회장 :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오경 /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체위 소속) : 이건 대한체육회 자체 권한이 있으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어느 때보다 존폐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예술·체육 분야 병역특례 제도.
앞서 강신철 국방부 장관도 국감에서 "병역특례를 점진적으로 축소해 궁극적으로는 폐지하는 것이 국방부의 목표"라고 밝힌 바 있죠.
모든 분야에서 병역특례를 완전히 없앨지, 순기능을 위해 세부 사항을 손볼지, 국정감사 이후 논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 조진혁
자막뉴스 : 정윤주
YTN 조진혁 (chojh033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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